앞서 TS는 4월 30일 문화역서울284에서 교통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오늘도 무사고 통합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4월 30일 출범한 범정부 교통안전 캠페인 '오늘도 무사고'가 100일을 맞아 전국 14개 지역본부에서 232회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1만2천여 명의 국민이 참여하며 전국적인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캠페인이 기존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교통안전 홍보에서 벗어나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브랜드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매년 약 2,500명에 달해 OECD 평균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인 상황에서 범정부 차원의 체계적 접근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오늘도 무사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다양한 교통안전 분야 메시지를 하나로 통일해 국민이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식 홈페이지(오늘도무사고.KR)를 통해 캠페인 디자인 매뉴얼과 홍보 시안을 배포함으로써 지자체와 유관기관, 기업이 함께 캠페인을 실행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